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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모든 것 영화에서 배웠다 - 영화 48편이 내 인생에 답하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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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모든 것 영화에서 배웠다 - 영화 48편이 내 인생에 답하다

센시오

수이앙 외 지음, 정주은 옮김

2019-10-29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180만 팔로워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영화 48편 엄선!
영화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깨달음의 메시지


<내 인생의 모든 것 영화에서 배웠다>는 수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았던 영화 속에서 삶을 반짝이게 만드는 메시지를 선명하게 포착하고 알맞게 적용하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책의 저자는 2012년 페이스북에 '영화에서 배운 것들Lessons from Movies'을 개설한 이후, 180만 명 넘는 팔로워의 열렬한 공감을 받았다. 그리고 그동안 소개한 영화 중 독자들에게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영화 48편을 선별하였다.

이렇게 선정된 영화 48편에서 우리들 삶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 때로는 날카로운 통찰을 주는 메시지를 포착했다. 영화 속에 흩어져 있는 빛나는 인생의 메시지들을, 두고두고 꺼내 볼 수 있는 모양으로 다듬어 이 책에 실었다. 책장을 넘기는 곳곳에서 독자들은 영화라는 함축된 세상을 통해 나 자신과 타인, 가족과 친구와 연인, 세상과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또한, 만만치 않은 우리들 삶에 동반자가 되어줄 ‘인생 영화’, ‘인생 대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어떤 고통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계속 괴로워할 것인가는 얼마든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아픈 만큼 성숙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아픔 자체는 우리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 사람을 진정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것은 아픔을 겪은 뒤, 그것을 치유하는 과정이다.”

책에서는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와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두 편을 통해 인생에서 큰 고통을 겪은 두 주인공의 자세를 비교한다. 그리고 아픔을 대하는 서로 다른 방식이, 이후의 삶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가는지를 보여준다.
살면서 다양한 상처와 고민의 순간을 겪은 독자들이라면, 그 상처를 스스로 봉합하고 매듭짓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내가 어찌해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한번 만들어진 과거는 더 이상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무력한 절망감을 안겨준다. 그러나 내 손으로 어찌해 볼 수 있는 다른 것들이 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과거에 붙들린 사람은, 살아 있는 현재마저 빛바랜 과거의 시간으로 만들어버린다. 삶은 제자리걸음만 하게 될 것이다.”

영화 '나비효과'와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통해 저자는 과거를 헤집는 여행이 아닌, 미래를 탐색하는 여행을 하라고 권한다. 많은 이들이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를 바꾸는 능력이 아니라, 모든 순간을 단단히 붙드는 능력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바로 내 손으로 바꿀 수 있는 또 다른 ‘어제’이자 ‘내일’이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많은 이들이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두 영화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드러내어 새로이 인식하도록 한다. ‘후회하는 삶’과 ‘나아가는 삶’ 가운데 어떤 길을 택한 것인지는, 바로 오늘 하루의 나에 달려 있음에 새삼 공감하게 된다.

“꼬리표를 떼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보인다”

“만약 주디가 닉의 꼬리표 뒤에 가려진 진짜 모습을 알고자 하지 않았다면, 그의 사려 깊고 정의감 넘치는 본모습을 끝까지 보지 못했을 것이다. 주디에게 닉은 끝까지 그저 ‘교활한 여우’에 지나지 않았으리라. 나에게 ‘영웅’, 혹은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누군가를 고작 편견 때문에 이방인으로 지나치게 된다면 그처럼 안타까운 일이 또 있을까.”

저자는 '주토피아'와 '조찬클럽'이라는 두 작품에서 ‘편견’이라는 것이 그 구성원들을 얼마나 망가뜨리는가를 신랄하게 보여준다. 누군가를 판단한다는 건 손쉬운 일이다. 굳이 시간과 마음을 들여 그 사람을 이해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저 머릿속에 박혀 있는 고정관념을 고민 없이 작동한다.
사람들의 편견은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고 작동하는지, 그것에서 벗어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두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고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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